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교육생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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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교육생 수료
  • 백다흰 기자
  • 승인 2016.07.19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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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고용위기 업종 선포 후에도 여전히 일자리는 있어!

▲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 교육생 수료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학장 차신태)는 지난 7월 8일(금) 도서관 1층 영상매체실에서 지역맞춤형일자리 창출지원사업 (NCS기반 선체조립 다기능 과정) 10명에 대한 수료식을 거행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고용노동부에서 훈련비를 지원하고 한국폴리텍대학 목포캠퍼스가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되어 조선 고용위기 업종으로 선포되었지만 서남권 대불국가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조선산업체에 맞춤식 채용인력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하여 조선분야 인력채용가능 틈새시장을 발굴하여 선박취부관련분야 국제공인자격과정 기능훈련교육과정으로 1기 20명, 2기 20명 등 총 40명을 이수시켜 서남권 조선산업단지 업체에 취업 및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됐다.

교육은 4월 5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3개월 동안 504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조선 직종 미국선급협회(ABS) Q2, Q3, Q4 선급자격증 취득과 더불어 지역 산업체와 맞춤식 협력업체에 취업이 확정되었다.

김동규 산학협력 처장은 “새롭게 도전할 수 있는 기회는 행복한 것 같다. 새로운 것을 경험하고 도전하는데 두려움을 갖지 않는다면 더 나은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 것이다.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과 기술을 통해 자신의 가치와 삶의 질을 높이고 실무능력 또한 전문적으로 갖춘 인력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8월 24일부터 11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제 2기 교육과정 훈련생은 오는 8월 2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백다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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