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용해동 자생조직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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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용해동 자생조직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
  • 고영 기자
  • 승인 2016.06.20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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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해호반아파트 뒷길 체육공원 등 잡초 제거 및 쓰레기 수거

▲ 쾌적한 동네 만들기에 앞장
목포시 용해동주민센터(동장 김혜란)가 지난 13일 직원 및 자생조직원, 김휴환 시의원 등 70여 명과 함께 지역 아파트 인도변의 무성한 잡초 제거와 환경정비에 비지땀을 흘렸다.

참석자들은 이른 아침부터 구역별로 2개조를 구성해 포미3단지 ~ 대연초등학교, 용해호반아파트 뒷길 체육공원 ~ 호반아파트 인도변의 잡초를 제거했다.

특히 용해호반아파트 뒷길 체육공원은 평소 잡초가 무성하고 쓰레기가 많아 주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웠으나 이날 환경정비로 쾌적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문상수 주민자치위원장은 음료수(10만 원 상당)을, 최철웅(용해사우나 대표) 주민자치위원회 고문은 사우나 무료이용권(25만 원 상당)을 각각 제공하며 더운 날씨에 수고를 아끼지 않은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혜란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김휴환 의원을 비롯한 자생조직원들이 잡초를 제거하는데 매우 고생했다”며 “앞으로도 자생조직단체들과 함께 깨끗하고 쾌적한 용해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용해동주민센터 직원들은 지난 5월부터 잡초제거 및 쓰레기 수거 등을 수차례 실시하며 쾌적한 동네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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