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압해도 양파 농가 방문해 비지땀 흘려
목포시 만호동통장상조회(회장 채승기), 새마을부녀회(회장 부성자) 등 자생조직 20명이 지난 17일 신안의 양파 재배 농가를 방문해 서남권하나되기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봉사를 펼쳤다.이날 참여자들은 압해도 복룡리의 9,900여㎡의 양파밭에서 양파뽑기, 줄기자르기 등 더운 날씨 속에서 수확 작업을 도우며 비지땀을 흘렸다.
조춘영(64, 전 압해읍 이장협의회장)씨는 “농촌에 일손이 부족하고, 나이가 들어 걱정이었는데 이렇게 찾아와 도와주니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김충 만호동장은 “지역민이 함께 어우러져 소통하는 보람된 시간이었다. 일시적인 활동으로 끝내지 않고 지속적으로 교류해 서남권하나되기에 힘써 나가겠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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