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창조일자리센터가 주관한 ‘2016 전남 일자리 박람회’가 지역 강소기업 27개사에서 200여 명의 현장면접과 1700여 명의 취업준비생들의 방문으로 지난 6월 2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박람회에서는 기업채용관, 맞춤형 컨설팅관, 직업심리검사관 등 다양한 부스가 설치됐으며, 부대행사로 구직역량경진대회, 자격증을 찾아라, 취업 골든벨, 숨은 직업정보 찾기 등을 진행하여 박람회 참여 취업 준비생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또 한국전력거래소,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LG유플러스의 2016년 채용트랜드, 인재상, 질의응답 시간 등의 채용설명회(특강)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박혜신(23) 학생은 “대학에서 다양한 기업 채용정보를 알아보고 면접의 기회를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며 “성공취업에 대한 희망이 보인다”고 말했다.

최일 목포대 총장은 “목포대에서 개최한 일자리 박람회를 통하여 지역 취업 활성화에 대한 구심적 역할의 계기가 될 것이다” 며 “앞으로 지역민들을 위한 취업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고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