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 업체 1억5천만원 환급
목포세관(세관장 홍형식)이 최근 잠자는 관세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해 21개 업체에 1억5천만 원의 환급금을 찾아 지급했다.
30일 목포세관에 따르면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CARE Plan(관세행정상 기업지원정책)의 일환으로 환급금 찾아주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목포세관은 세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 수출업체를 위해 올 연말까지 41개 업체 2억5,000만 원의 관세 환급금을 찾아준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관세 환급제도에 대한 인력과 관심 부족으로 환급대상물품을 수출 후 환급이 가능하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인 중소업체의 현실을 고려해 전문가로 구성된 전담팀 운영에 들어갔다.
전담팀은 수출업체의 미지급 환급금 목록을 업체별로 개별 통보하고 환급신청 절차에 관한 전화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직접 현장을 방문해 환급제도 전반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함께 환급신청에서 지급까지 업무절차를 업체 실무자와 함께 진행하는 전문 컨설팅을 제공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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