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원내대표는 “4월 29일 박승춘 보훈처장을 만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문제에 대해 물었다”며, “정의화 국회의장은 물론 김무성 당시 새누리당 대표도 임을 위한 행진곡 기념곡 지정을 주장을 했고, 국회 본회의의 절대다수의 의결로 5.18 기념곡으로 지정하자고 정부에 촉구했지만, 이것을 아직 하지 않고 있는 것은 국회를 무시하는 행위다. 그러니까 빨리 결정을 해달라고 이야기 했더니, 박승춘 보훈처장은 “자기 선을 넘었다” 이런 황당무계한 답변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자기 선을 넘었다고 한다면 지정을 못하게 하는 것이 국무총리인지, 대통령인지 분명히 밝힐 것을 촉구하고, 어떠한 경우에도 국회를 존중해줄 것을 다시 한 번 정부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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