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문에서 강성휘 의원은 “전남도가 분양율이 저조한 산업단지들의 분양 활성화 및 기업유치를 위해 분양가격의 30% 내에서 최대 4억 원까지 입지보조금을 지원하고 있다”며, “하지만 이러한 정책이 분양가가 낮은 산단에는 분양가격의 30%까지 혜택을 볼 수 있으나, 분양가가 높은 산단의 경우 지원한도액 때문에 실제로는 분양가의 15% 내외로 밖에 혜택을 볼 수 없어 산업단지간 입지보조금 지원의 형평성이 결여되어 있다”고 강조하고, “지원한도액을 6억 원까지 올려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답변에 나선 주동식 일자리정책실장은 “분양율이 저조한 산단의 분양활성화를 위해 당초 3억 원이던 지원한도액을 지난 3월 31일자로 4억 원으로 올렸다”며, “도의 재정형편을 감안해 검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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