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서장 차덕운)는 오는 13일 제20대 국회의원 선거가 실시됨에 따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및 병원 입원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119 이송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목포소방서는 사전투표 기간부터 선거당일인 4월 13일 오후 6시까지 119구급차 13대를 동원하여 거동이불편한 장애인 및 병원 입원환자 등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투표지원에 나선다.
119이송 서비스는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서비스 이용이 필요한 사람은 누구나 목포소방서 상황실(061-480-0900)로 예약하면 119구급차가 가정 또는 시설 등에 방문하여 투표소까지 이송하고 선거 후 다시 가정 등으로 이송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한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 이송 서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사람들에게 투표에 참여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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