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목포시체육회는 3월 30일(수)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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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목포시체육회는 3월 30일(수) 출범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03.04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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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목포시체육회 회장 … 박홍률 목포시장 추대

통합 목포시체육회는 오는 3월 30일(수) 출범한다. 출범식은 국제축구센터 2층 강당에서 오후 2시에 예정돼 있다.

목포시는 목포시체육회와 목포시생활체육회를 통합하기 위해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접촉을 해왔다. 통합추진위원회는 지난 2월 24일(수)회의를 개최하고, 목포시체육회(통합) 규약(안), 목포시체육회 임원심의원회 규정(안), 목포시체육회(통합) 종목단체 통합중재(안), 목포시체육회(통합) 출범 계획(안)등에 대해 심의의결하고 통합체육회 출범계획을 확정했다.

주요 심의의결 내용은 첫째, 회장은 총회에서 목포시장을 추대하기로 했다. 다만 목포시장이 체육회장직을 원하지 않을 경우에 선출기구에서 선출할 수 있도록 했다.

전남도를 비롯해 다른 시도의 경우에도 단체장이 단연직 회장으로 추대됨에 따라 박홍률 목포시장이 초대 통합 목포시체육회 회장으로 추대된다.

둘째, 임원은 회장 1인, 부회장 9인 이내, 이사 19인 이상 50인 이내로 정했다. 이사 정족수에는 회장, 부회장, 사무국장을 포함하도록 했다.

또 원활한 운영을 위해 상임부회장을 두며, 부회장 중에서 이사회의 동의를 얻어 회장이 임면하도록 했다.

통합 목포시체육회는 원활한 운영을 위해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사무국을 두기로 함에 따라 사무국장은 2명이 된다.

통합체육회 사무실은 시체육회와 생활체육회 현 사무실을 활용하기로 했다.

/정민국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67호 2016년 3월 3일자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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