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암주공아파트 경로당 회원 20여 명은 지난달 20일 옥암주공아파트 주변(코아루아파트~푸르지오아파트)에서 쓰레기 줍기, 잡초제거 등 청결활동을 실시하여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경로당 회원들이 청결활동에 나서게 된 것은 현재 개최되고 있는 여수박람회와 오는 10월에 열리는 F1대회 배후도시로서 목포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깨끗한 도시 이미지를 주어 다시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것.

서태빈 부주동장은 “어르신들이 청결활동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고마움을 느낀다” 며 “친절･질서･청결운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목포가 관광중심도시로 우뚝설 수 있는 밑받침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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