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새동장 / 김충 만호동장, “화목 통해 주민들과 살기 좋은 동네 만드는데 일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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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새동장 / 김충 만호동장, “화목 통해 주민들과 살기 좋은 동네 만드는데 일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2.22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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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충 만호동장
“무엇보다 화합이 중요하며, 화합이 되면 단합이 잘 됩니다.”

신임 김충 만호동장은 지난 1981년 1월 공채를 통해 임용됐으며, 7급에서 6급 계장까지 16년 동안을 도시계획 업무를 도맡아 해 왔다.

김 동장은 무엇보다 직원과 주민과의 화합을 강조했다. 김 동장은 “화합은 어떤 어려운 일도 해결해낼 수 있다”며, “화합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나아가 화목하고 살기 좋은 동네를 만들어 가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또 “오랫동안 도시계획 업무를 해왔기 때문에 선창경제 활성화에 주력하겠다”며, “도시재생과 관련하여 직접 현장을 많이 돌아보겠으며, 열정을 갖고 현장과 접목하여 필요한 기반시설들을 직접 점검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동장은 특수시책으로 효사랑 만호동 만들기 사업을 전개할 방침이다. 김 동장은 “저소득 독거노인세대에 대해 정기적인 방문을 통해 안부 및 방문자와의 소통으로 우울증 방지 및 어르신들의 정서적 서비스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주민자치위원회와 각 자생조직과 연계하여 독거 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와 적정한 서비스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제공할 방침이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신문 제165호 2016년 2월 17일자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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