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교내·외 교육활동 지원의 일선 현장에서 가장 먼저 학생들을 대면하는 조교를 대상으로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의 생명을 보호하고 자동제세동기(AED)를 사용해 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을 높여 안전한 학교생활을 영위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목포대는 교내에 자동제세동기(AED)를 2014년에 6대, 2015년에 9대 등 총 15대를 설치한 바 있으며 이번 교육에서는 구급차 도착 전까지 누구나 신속한 대응으로 생명을 구조할 수 있도록 자동제세동기(AED) 사용방법에 대한 교육이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편 목포대 학생취업처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심폐소생술 수행능력을 강화해 학교 구성원의 생명 및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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