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까지 훼손, 망실 시설물 정비 완료
목포시가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지난 6년 동안 설치한 도로명주소 안내시설물에 대한 현장 전수조사를 오는 4월까지 추진한다.
이번 조사 대상인 도로명안내시설물은 3,283개로 도로명판 2,941개, 기초번호판 315개, 지역안내판 27개다.
시는 2개 점검반을 편성하고 시설물을 전수 조사해 4월말까지 훼손 또는 망실된 시설물 정비를 완료하고, 신규 설치 예정지를 파악해 6월말까지 안내시설물을 신규 설치할 방침이다.
도로명주소는 지난 2014년부터 전면 시행됐으며, 시는 도로명주소의 안정적 정착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매년 안내시설물을 확충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안내시설물의 전수조사를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해 안전성과 활용성을 높이고, 정확성을 확보해 시민에게 최선의 주소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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