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상수도 보급 확대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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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상수도 보급 확대에 박차
  • 정민국 기자
  • 승인 2016.02.16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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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95% 목표

▲ 무안군 상하수도사업소 전경
무안군(군수 김철주)은 민선6기 군수공약사항인 ‘2017년까지 상수도 보급률 95% 달성’을 위해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무안군은 주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청계‧해제지구는 2008년부터 160억 원, 현경‧망운‧몽탄지구는 2015년부터 390억 원을 투입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운남지구는 사업비 80억 원을 투입해 올해 사업을 착공해 급‧배수관 60.5km 및 배수지(250톤) 2지를 내년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내년 운남지구 지방상수도 확장사업을 완료하면 군내 10호 이상 집단 취락마을 전체에 상수도를 공급하게 되어 상수도 보급률이 95% 이상 달성될 것으로 보인다”며 “독립가옥에 대해서도 꾸준히 예산을 확보하여 소외되는 군민이 없도록 적극 노력해 주민보건위생 향상과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 하겠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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