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경찰서(서장 안병갑)은 지난 2월 1일 오전 10시 수사과 지능팀 사무실 앞에서 서장을 비롯한 각 과장, 선거사범 수사전담반이 참석한 가운데 20대 총선 ‘선거사범 수사상황실’ 현판식을 가졌다.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은 국회의원 선거에 대비 선거관련 상황을 유지하고, 신속한 수사 개시를 위한 24시간 비상근무체제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이번 국회의원 선거는 현재 선거구 획정이 되지 않은 불안정한 상황에서 그 어느 해 선거 보다 과열양상을 보일 것으로 보고 보다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할 계획이다”며, “이번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이루어지도록 불법선거사범에 대한 신고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정민국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