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소방서, 119수상구조대 본격 운영
상태바
목포소방서, 119수상구조대 본격 운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6.26 06: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목포소방서(서장 강대중)가 본격적인 해수욕장 오픈 시즌을 맞아 6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47일간 신안군 증도면 우전해변 일대 우전해변 119수상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목포소방서 119수상구조대는 우전해변에 사무실을 마련하여 1일 10명(소방공무원4명, 의용소방대원 6명)이 근무를 실시하게 된다.

이에 앞서 목포소방서는 119시민수상구조대의 내실 있는 운영을 기하기 위해, 지난 5월 두차례 무안군 홀통해변에서 의용소방대원 및 구조・구급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인명구조기법, 기본응급처치법 및 심폐소생술 등 수변 안전활동 전반에 관해 사전 전문교육훈련을 실시했었다.

한편 목포소방서 우전해변 119수상구조대는 인근 지역의료기관 부재로 응급환자 발생 시 적절한 처치가 부족한 점을 감안하여 119수상구조대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안전사고예방 및 수변안전 활동은 물론, 안전 체험장을 설치하여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목포타임즈]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