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진도읍 5일 시장과 버스터미널 주변 공터에 무료 공영주차장을 145면을 조성해 지난 1월 중순부터 개방했다.
군은 지난해 연말 읍 시가지의 장기간 방치된 토지와 건물이 들어서지 않거나 농작물이 심어진 공터, 방치되어 쓰레기 투기장으로 전락한 공터를 대상으로 현황조사를 실시했다.
군은 이곳에 잡석 등으로 노면 정리를 한 뒤 공영 주차장으로 사용하도록 개방했다.
군민들과 관광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주차할 수 있는 공영주차장 조성으로 군민 편익 증대가 예상된다.
그동안 진도읍 5일시장과 터미널 인근 시가지 등은 날로 증가하는 차량으로 주차수요를 감당하지 못해 길거리는 물론 상가 앞에 무질서한 주차로 인해 주민 안전을 위협할 뿐 아니라 도로 미관을 해치는 등 주민들이 커다란 불편을 겪어왔다.
진도읍 주민 박모(47세) 씨는 “공영 주차장이 조성돼 이제는 주차 걱정이 없어졌다”며 반가워했다.
진도군 안전건설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가지 주차난 해결을 위해 추가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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