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무안신안축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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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무안신안축협 임·직원 워크숍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1.14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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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와 배려가 함께하는 축협으로 2016년 사업목표 조기달성 다짐

▲ 임,직원 워크숍
목포무안신안축협(조합장 문만식)은 8일부터 9일까지 전라북도 부안에서 100여 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신뢰와 배려가 함께하는 축협’이라는 주제로 임·직원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2015년 축협 사업실적 성과에 대한 피드백과 함께 2016년 사업 목표 조기달성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는 등 각 사업장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하는 자리도 가졌다.

특히 한국협동조합 연구소 김기태 소장을 초빙하여 우리나라의 협동조합의 현실과 축협의 미래비전을 설정하기 위한 직원 개개인의 브랜드의 중요성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지금과 같이 어려운 경기에 지속가능한 성장을 이루기 위해서는 개개인의 능력도 중요하지만 먼저 임직원간의 소통이 이루어져 신뢰가 형성되고 서로를 배려하는 업무환경을 만들며 직원 스스로가 축협의 주인이라는 인식 속에서 직원과 조합원 그리고 고객과의 소통이 중요함을 인식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만식 조합장은 “지금의 협동조합의 상황이 아주 어려운 현실임을 직시하고 앞으로 10년, 20년 앞을 내다보는 장기 프로젝트를 설정하기 위해서는 직원 개별적인 피나는 노력과 함께 조직구성원간의 격 없는 소통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다니고 싶은 직장! 행복한 직장’, ‘열심히 하는 사람이 노력하는 사람이다’라는 2016년 축협 직원들의 슬로건 아래 조합원과 지역사회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목포무안신안축협은 2015년도 결산결과 계수확정은 아직 되지 않았지만 10억 원 이상의 흑자가 예상되고 있으며, 2016년도에도 다양한 조합원 실익지원 사업에 더욱 매진을 할 방침이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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