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서기호 국회의원, 시장 민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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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서기호 국회의원, 시장 민심투어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1.08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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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의정활동 성실성 평가 상위 5%에 들기도

▲ 시장 민심투어
정의당 서기호 국회의원(비례)이 새해를 맞아 재래시장 방문에 나섰다.

지난 4일 새벽4시 목포 수협 위판장을 방문한 서기호 의원은 자영업을 하다 실패한 뒤 지금은 경매로 팔린 수산물을 포장해서 차에 싣는 일을 하는 목포시민을 만났다.

이 시민은 “노력한 것 이상의 대가를 바라는 것이 아니다. 노력한 만큼에 대한 대가도 제대로 받기 힘든 현실이다”라고 울분을 토로했다.

또 “우리 사회는 이러한 ‘깃털’들의 보이지 않는 날개짓 덕분에 추락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고, 이에 서기호 의원은 “깃털들과 함께, 행복의 순풍이 불 수 있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약속했다.

서기호 의원은 수협 위판장 방문에 이어 구 청호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시장에서 만난 한 어르신은 “시민들을 위하는 마음을 가지고 있으면, 시민들도 다 알아준당께”라며 ‘이심전심(以心傳心)’을 강조했다.

서기호 의원은 지난 연말부터 경로당을 돌며 어르신들께 귀한 말씀을 청취하고 이제는 삶의 현장인 시장에서 목포시민들을 만나 생생한 목포시민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있다.

한편 서기호 의원은 바쁜 목포지역 민심투어 중에서도 머니투데이 ‘더300’과 의제와 전략그룹 ‘더모아’가 공동으로 실시한 ‘19대 국회 의정활동 성실성 평가’에서 상위에 5%에 들어 성실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았다.

참고로 이번 ‘성실성’평가는 국회 본회의 출석율 및 소관 상임위원회 전체회의 출석율, 대정부질문 및 긴급현안질의 참여도를 합산해 적용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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