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트세이버(heart Saver)란 심정지로 인해 생사의 갈림길에 놓인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여 인명을 소생시킨 사람에게 부여하는 인증서로 환자가 심정지 상태에서 병원도착 전 의식을 회복했거나, 병원 도착 후 72시간 이상 생존했을 경우 선정된다.
목포소방서는 지난 한 해 동안 총242명의 심정지 환자를 이송하여, 그 중 9명의 환자를 심폐소생술을 통해 소생시켰으며, 심정지 소생의 결정적 역할을 담당했던 구급대원 및 일반인 27명에게 하트세이버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 했다.
목포소방서장(차덕운)은 열악한 근무여건에서 구급대원이라는 사명감으로 귀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준 대원들을 격려하고 “모든 사람들이 정확한 심폐소생술을 익혀서 심정지 환자의 소생률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정민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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