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선호, “통합신당 연석회의에 참여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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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호, “통합신당 연석회의에 참여해야”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6.01.05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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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신당을 위한 희망연대 유선호 전남대표는 박주선 의원이 제안한 ‘통합신당 연석회의’에 동참하기로 했다.

유 대표는 “박주선 의원이 4일 국회 정론관에서 안철수, 천정배 의원 등 신당추진세력들이 늦어도 8일까지 통합신당 연석회의를 갖고 창당 전 통합을 제안했다”며, “이 제안을 적극 환영하며 전북희망연대 장세환 대표와 함께 동참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유 대표는 “친노패권에 안주하고 있는 더민주당의 행태에 국민들의 실망이 커져가고 있는데도 신당세력들이 각자도생만 추구하고 있어 실망이 절망으로 치닫고 있다”며, “더민주당을 제외한 야권통합이야말로 호남정신과 호남정치의 부활을 바라는 목포시민과 전남도민의 뜻을 따르는 길이다”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통합신당 연석회의’는 전남전북희망연대가 노력해온 통합의 길에 한걸음 더 나아가는 실체적 통합의 길”이라며, “희망연대는 중도개혁세력의 통합을 위해 재야인사, 중도보수 인사들도 함께 할 수 있도록 더욱 더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한다”고 밝혔다.

유선호 대표는 인권변호사 출신의 3선 의원으로 김대중 전 대통령 시절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으며 20대 총선에서 전남 목포 예비후보로 활동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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