丙申年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좋은 일만 가득하시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아울러 2016년에는 우리 목포가 희망과 사랑이 넘치는 서남권 해양관광물류중심도시로 더욱 성장하기를 소망합니다.

국민, 국회를 무시하는 박근혜 정권의 무도함이 도를 넘고 있습니다. 하지만 야당은 이에 맞서 투쟁도 협상도 못하고, 반성도 없는 제1야당 모습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낍니다. 정권교체의 필요성과 열망은 커지고 있는데 분열만 반복하는 당의 상황을 반성하며 무거운 책임감으로 한 해를 시작합니다. 정권교체를 위한 지역민의 열망에 맞게 야권 통합을 위해 더욱 앞장서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목포 발전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습니다. 시민 여러분, 목포시, 목포 지방 정치인들과 모두 단결해서 올 한해 우리 목포가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저는 작년 12월 예산 국회에서 목포 예산을 약 800억 원 가까이 증액해서 총 3,102억 원의 목포 예산을 확보했습니다. 지난 8년간 국비, LH 예산 약 2조2천억 원을 확보했고 7년 연속 국정감사우수모범의원선정, 인사청문회 8관왕이라는 언론의 평가도 받았습니다.

이 모든 성과는 목포 시민 여러분의 관심과 성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입니다. 앞으로도 확보된 예산이 차질 없이 집행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아울러 참다운 지방자치의 실현과 지역 공동체의 발전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고 계신 목포타임즈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 말씀을 드리며 올 한 해도 목포 발전을 위해서 더욱 함께 노력하고 협력하자고 당부 드립니다.

여러분의 건승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6년 새해 아침

국회의원 박지원 올림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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