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신안군과 함께 섬 비경담은 달력 내놓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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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대, 신안군과 함께 섬 비경담은 달력 내놓아
  • 고영 기자
  • 승인 2015.12.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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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동제작 달력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가 신안군과 공동으로 ‘섬들의 고향’ 신안 섬 관광사진으로 2016년 학년력을 제작 배포해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 달력은 목포대와 신안군,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이 공동으로 신안군 관광사진 공모전 작품, 신안군 사진협회 작품,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 사진 작품 등으로 공동으로 제작 배포했다.

이번에 제작된 달력은 전남의 섬 관광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관학협력의 모델로서 섬들의 고향 신안의 사계절과 비경, 주민들의 아름다운 일상을 담아 신안군을 대표하는 섬의 아름다움을 공동으로 홍보하게 된다. 또한 섬 연구의 국제적 연구기관인 목포대 도서문화연구원의 각종 연구성과와 중요성을 알리는 데도 기여할 예정이다.

달력 구성은 홍도, 만재도, 가거도, 상태도의 비경사진과 임자도 튤립축제, 증도 염전체험, 우전해변의 여름, 상태도 대파작업, 물김 하역 장면 등의 일상을 담은 아름답고 작품성이 뛰어난 사진으로 이뤄졌다.

최일 목포대 총장은“이번 달력 제작이 지역 관광산업과 연계한 관학협력의 성과를 확산시키는 성공적인 모범 사례가 될 것이다”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으로서 도서문화연구원과 함께 섬 관광 코디네이터 양성 과정 운영 등 전남지역 섬의 생태와 역사‧문화를 관광 콘텐츠화 하는데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고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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