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해양고 재학생 29명 대상 안전요원 자격증 과정 운영
신안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은 지난 29일 신안해양과학고등학교 재학생 29명을 대상으로 ‘안전요원 자격증 과정’을 운영, 전원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안전요원 자격증은 평소 소방 및 응급구조에 관심을 가지고 있거나, 취업에 자신감이 부족한 청소년을 추천받아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사)대한안전연합에서 시행하는 필기와 실기시험을 모두 통과한 자에게 부여되는 자격증이다.
특히 야외 활동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와 수상에서의 안전사고 위험에 대처하기 위한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참석한 청소년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세월호 사고 이후 사회적으로 큰 이슈가 되고 있는 안전요원 자격증은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하므로 청소년들의 사회진출에 도움이 될 것이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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