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학교(총장 최일) 창조일자리센터 이미숙 선임 컨설턴트가 지난 2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개최된 ‘2015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지역인재 육성 및 취업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라남도지사상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지난 1일 이낙연 전라남도지사가 청년층 취업난 해소에 노력하고 있는 센터 근무자들과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목포대 창조일자리센터를 방문한 것과 함께 이미숙 컨설턴트가 다년간의 전문적인 취업상담을 통해 지역인재의 취업 활성화 활로 모색에 기여한 공로가 크게 인정됐다.

목포대 창조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가 대학 내 취업지원 체계의 물리적·기능적 연계 및 통합 강화, 산업계 연계 활성화 및 해외취업 활성화, 지역과 대학의 청년 거버넌스 구축 및 운영 등으로 청년들의 취업지원을 위해 공모한 사업에 목포대가 전국 최우수 대학으로 평가·선정돼 지난 10월 12일 목포대 학생회관 2층에 개소한 바 있다.

한편 전라남도 일자리 한마당 행사는 전라남도가 2015년 한 해 동안 일자리 창출에 앞장선 기업과 시군, 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과 인센티브 제공으로 청년일자리 만들기 정책 확산을 목적으로 올해 처음 개최한 행사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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