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석 장관, “장보고 대사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 받들어 바다로, 세계로 향한 도전 계속 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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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장관, “장보고 대사의 숭고한 정신과 업적 받들어 바다로, 세계로 향한 도전 계속 할 것”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2.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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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해양수산 현장 방문 … 장보고 기념관․해조류 국제박람회 세미나 참석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은 24일, 해양사에 길이 남을 우리 민족의 큰 영웅인 장보고 대사의 유적지를 방문하고, 해양수산 관계자와 간담회 및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준비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전남 완도를 찾는다.

김 장관은 먼저 장보고 대사 동상에 헌화하고 기념 식수(동백나무) 후 기념관을 방문한다. 이 자리에서 김 장관은 “장보고 대사의 ‘해상왕국을 꿈꾼 도전정신’을 이어받아 진정한 해양강국을 실현하겠다”며, “앞으로 해양수산부는 장보고 대사가 남긴 숭고한 정신과 업적을 받들어 바다로, 세계로 향한 도전을 계속할 것이다”고 다짐할 계획이다.

이후 김영록 의원 및 완도지역 수산관련 단체장과 간담회를 갖는다. 김 장관은 참석자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완도 등 전남지역이 수산물 생산량의 3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라고 밝힌다.

오후에는 ‘2017년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개최 준비 세미나에 참석하여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해조류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조류의 다양한 미래 활용방향을 제시하는 미래지향적 박람회가 되도록 철저히 준비할 것”을 관계자들에게 당부할 예정이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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