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대학(총장 임정섭)은 2016학년도 수시모집 석유화학공정과 합격생을 대상으로 지난 11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석유화학특성화 맞춤형교육프로그램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은 석유화학공정과 합격생 및 학부모 100여 명을 대상으로 입학 전 대학생활에 적응과 시간을 효율적으로 이용함으로써 기초학력을 높이고 석유화학분야의 기초학습과 취업 진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 됐다.

예비대학 프로그램은 수시합격자를 대상으로 첫날 석유화학산업 이해 및 여수국가산단 취업정보, 회사소개 등을 설명 하였으며, 여수산업단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하기 위해 대기업의 관게자들이 참석하여 석유화학 전문가를 꿈꾸는 학생들에게 취업진로에 가이드라인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 교육에 참석한 김태형 합격생은 “석유화학회사 취업의 꿈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과 꾸준한 학습이 필요한 것 같다”며 “입학 후 무엇을 해야 할 지 알려주는 좋은 프로그램이었다”고 말했다.

이경백 학과장은 “석유화학 산업단지에 취업을 목표로 학과가 운영되며, 석유화학공정정과의 교육학습을 통해 얻은 지식과 자신의 노력과 인성 및 자격증교육프로그램의 교육으로 산업체가 요구하는 인재상을 구현하는데 학생, 부모, 대학의 삼위일체의 노력으로 좋은 결실을 맺을 수 있다”며, “예비대학프로그램은 지난해에도 2014년 12월에 시행하여 1학년 재학생 13명이 대기업 및 공기업에 취업하는 성과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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