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연말을 맞아 사랑을 나눈다는 취지로 김장김치 300포기를 담갔고, 특히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쌀 300kg도 함께 나누어 그 의미를 더했다.
사랑의 쌀과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디아코니아노인요양원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에 복지시설에 큰 힘이 되어줘 감사하다”며 “이처럼 아름다운 행사가 무안군을 넘어 전라남도 전체에 번져 어려운 이웃들이 훈훈한 겨울을 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무안군연합회는 9개 읍‧면에서 537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10여 년 전부터 불우이웃들에게 사랑의 김치(쌀) 나눔 행사와 노인 목욕, 도로변 청소 등 매년 30회 가량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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