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제면새마을부녀회 자택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부녀회원 50여 명과 김철주 무안군수, 박남옥 해제면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여해 배추 800여 포기를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형편이 어려운 55가구와 마을경로당 58개소에 각각 전달되었다.
이형심 해제면 부녀회장은 “연말을 맞아 외롭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매년 김치 나눔 행사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할 수 있는 것은 이웃의 관심과 사랑이며, 따뜻한 겨울을 나는데 작으나마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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