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대한노인회 전남연합회(회장 강갑구)는 지난 4일 연합회 대회의실에서 2015년 노인자원봉사 우수 사례 발표 대회를 개최했다.

각 시군지회 18개 클럽이 참여하여 뜨거운 사례발표 경쟁을 벌여, 고흥군지회 해맞이봉사클럽이 최우수로 뽑혀 대한노인회장상 수상과 30만 원의 상금을 받는 영예를 누렸다.

목포시지회 하당봉사클럽과 화순 무지개댄스봉사클럽이 우수상과 상금 20만 원을, 구례 산수유봉사클럽, 순천 이웃사랑봉사클럽, 진도 행정동우회봉사클럽이 각각 장려상과 10만 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대한노인회전남연합회와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최상준)이 공동으로 주최하여 자원봉사의 의미를 한층 살렸다는 평을 받았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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