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중앙회, 2015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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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조합중앙회, 2015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2.0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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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상 ‘찾아가는 산림경영’의 횡성군 산림조합 수상

▲ 2015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는 지난 3일 그동안 지속가능한 임업과 산림경영을 위한 산림경영지도 활동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분야별 산림경영지도 활동 우수지도원을 포상하는 ‘2015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산림경영지도는 조림·숲 가꾸기 등 산림경영지도, 단기소득임산물에 대한 특화품목 전문지도 및 산림복합경영에 필요한 임업금융업무 지도 등 사유림경영 활성화와 산주와 임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한 산림조합 본연의 임무로 전국 142개 회원 산림조합, 880명(특화품목지도원 60명 포함)의 산림경영지도원들이 배치되어 산림경영지도와 산림관련 기술의 조사·연구·지도 및 보급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조합원, 산주, 임업인의 지속가능한 산림경영을 돕고 있다.

올해로 9회를 맞는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발표회는 산림경영지도 활동에 대한 우수사례를 발굴·전파하여, 산림경영지도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우수사례 발표회는 분야별 산림경영지도 활동 및 기술지도에 대한 만족도 평가를 통해 산림경영 지도활동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산림경영지도 수요파악 및 기술지도 방향을 재설정하는 계기가 되고 있으며 전통적인 산림경영부터 임업의 6차 산업화를 통해 산주와 임업인 소득증대 도모에 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산림경영지도 사업을 만들어 가고 있다.

2015년 산림경영지도 우수사례 최우수상은 횡성군 산림조합의 조윤호 산림경영지도원의 ‘찾아가는 산림경영’이 우수상은 서울인천경기지역본부의 구정모 특화품목전문지도원(귀농, 귀산촌지원), 전북지역본부 특화품목기술지원센터 이한규 특화품목전문지도원(청정 전북임산물을 세계로!)이 각각 수상했다.

한편 산림조합중앙회는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지도할 산림경영지도원 임용 자격전형을 오는 12일(토) 실시하며 합격자는 순차적으로 전국 시ㆍ군 산림조합에 배치되어 산주와 임업인의 산림경영을 도와주는 일을 하게 된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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