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나눔 공연은 2015 교육복지 우선 지원 사업 일환으로 3년째 지속적으로 실시돼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채지은 학생자치회장은 “많이 어설프고 서투른 실력이지만 공연을 통해 소망가족들이 힐링을 느끼는 것 같아 뿌듯했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가 지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정승권 소망장애인 복지원장은 “관심과 사랑으로 연이어 3년째 방문한 어깨동무봉사부와 목련 어머니회, 교육복지위원회와 학교당국에 감사하다”며, “가을의 정취가 물씬 풍기는 첼로, 플롯 연주와 한국무용 등이 소망가족들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무순 교장은 1년 동안 바쁜 학교생활 가운데 이렇게 뜻 깊은 자리를 마련한 학생들에게 찬사를 보내고 소망가족들에게 하나님의 은총이 함께 하기를 기원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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