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와 교육운영단체인 초아스는 지난 10월 31일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수시청소년수련관 대공연장에서 “마음껏 상상하고 꿈꾸는 청소년의 예술공연 - 상상학교 최종발표회”를 실시했다.

‘문화예술교육지원사업 상상(相翔)학교’는 여성가족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문화예술체험을 통해 청소년에게 삶의 행복감과 자존감 향상과 나아가 청소년들의 관계회복 및 사회성 개발에 도움을 주고자 하는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이다.

여수시청소년수련관, 여수시청소년문화의집, 담양군청소년문화의집, 완도군청소년문화의집 총 4개 기관의 청소년들이 4월부터 10월 현재까지 총 20회 이상의 기타교실, 아카펠라 등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이춘복 센터장은 “문화예술교육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예술 감수성을 느끼고 다양한 재능과 소질을 발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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