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라남도민의 날, 제2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황토골 무안에서 성황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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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회 전라남도민의 날, 제27회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황토골 무안에서 성황리 개최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10.26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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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20,000여 명 참여

▲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
전남도 생활체육동호인과 전남도민의 한마당 축제인 제19회 전라남도민의 날, 제27회 전라남도 생활체육대축전이 지난 25일 황토골 무안(군수 김철주)에서 화려한 막을 올렸다.

이번 대회 개회식에는 이낙연 전남도지사, 명현관 전남도의회 의장, 장만채 전남도교육감, 김철주 무안군수를 비롯한 서울시생활체육회장, 전남지역 시장·군수 등 내·외귀빈을 비롯한 선수 및 임원 등 20,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식전문화행사로 ‘신나는 두드림 흥나는 어울림’ 공연과 함께 대축전의 흥을 한껏 돋우었으며, 이날 기념식에서는 전라남도 발전에 공헌한 12명에게 ‘자랑스러운 전남인상’을 시상했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기념사에서 “생활체육이란 화합과 단결이라며, 우리 도민 모두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삶과 활기찬 전남을 만들 동력을 결집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김철주 무안군수는 환영사에서 “전라남도생활체육대축전은 체육을 통해 정신적, 육체적 건강을 추구하고 평생체육의 즐거움 속에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대 통합의 장이라며 전남 발전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복도시 무안에서 함께 뛰는 전남도민” 이라는 슬로건으로 펼쳐지는 이번 대회는 25일부터 27일까지 2박3일 동안 27개 경기장에서 23개 종목 6,000여 명의 시·군 선수들이 참여한 가운데 자기고장의 명예를 걸고 정정당당한 생활체육의 정신으로 우애와 화합을 다지는 건강·화합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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