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실무사 및 사회복무요원 인권교육 및 인권보호 의식 다져
전라남도 목포교육지원청(교육장 문현주)은 지난 19일 목포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에서 지역 유․초․중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 보조인력 33명을 대상으로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한 연찬회를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특수교육 대상학생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들의 인권 이해 및 인권의식 강화를 목적으로 실시되었으며, 학생들의 교육활동 지원과 인권보호를 위한 이들의 역할을 주제로 강의가 이루어졌다.
강사로 나선 광주첨단고등학교 소성현 교사는 전국 장애학생 인권보호 우수사례 교육부장관 수상 및 전국장애이해 실천사례 UCC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경력 등과 관련하여 장애학생 인권보호를 위해 특수교육실무사와 사회복무요원들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인권감수성 높이기’퀴즈 등의 구체적인 사례를 제시하며 이해를 도왔고, 참석한 이들의 관심과 공감을 얻었다.
이날 교육에 참석한 목포항도초등학교 특수교육실무사는 “학교에서 아이들의 수업이나 생활 지원을 위해 어떻게 선생님들과 소통해야 하는지, 어떻게 도와야 하는지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인권을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문현주 교육장은 “여러분들 덕분에 우리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행복해 질 수 있다. 쉽지 않은 업무를 담당하며 애써주셔서 감사하다”며, “특수교육의 본질을 항상 기억하고, 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사 및 통합학급 담당교사와 충분한 의사소통을 통해 우리 학생들의 교육 활동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참석한 이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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