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공은 바로 북항동 바르게살기위원회(회장 송영준) 회원들.
북항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지난 21일 2달여 동안 손수 만든 지팡이 24개를 북항경로당 등 관내 6개소 회장에게 각각 4개씩 전달했다.
24개의 지팡이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손과 발이 되어주고 움직일 수 있는 수단이 되어 건강까지 챙겨주는 효자노릇을 할 것으로 보인다.
지팡이를 제작·배부한 북항동 바르게살기위원회 송영준 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지팡이를 벗 삼아 간단한 운동을 할 수 있다는 생각을 하니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훈훈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작은 것이나마 정성을 다해 협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목포타임즈 제26호 2012년 6월 5일자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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