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김철주)은 지난달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에 걸쳐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차질 없는 준비와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109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5 인구주택총조사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하여 조사개요, 조사요령, 안전수칙 등 조사의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교육이 이뤄졌다.
인구주택총조사는 특정한 시점에 한 국가 또는 일정한 지역의 모든 사람, 가구, 거처와 관련된 자료를 수집, 평가, 분석, 제공하는 전 과정으로, 5년마다 실시되는 대단위 국가통계사업이다.
이번 2015 인구주택총조사는 오는 22일 준비조사를 시작으로 다음달 15일까지 실시되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실시했던 2010 인구주택총조사와는 달리 공공데이터를 적극 활용하고, 현장 면접조사는 국민의 20%만을 표본가구로 하여 실시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 한분 한분의 조그마한 관심이 올바른 국가 및 지역정책 수립에 기여하게 될 것이다”며,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달 14일부터 15일까지 2일간은 인구주택총조사를 위해 채용된 관리요원, 읍․면 담당공무원 40명을 대상으로 인구주택총조사 교육을 실시한바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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