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서 국무총리 표창
상태바
목포해양대학교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서 국무총리 표창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5.09.09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목포해양대학교(총장 최민선)는 지난 9일 서울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청 주최로 열린 ‘제16회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 기술혁신분야 대학·연구기관 부문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목포해양대학교는 해양산업 특성화 대학으로서 지난 1997년부터 산하에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를 설립하여 산학연협력기술개발사업을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왔다. 특히 최근 3년간 중소기업산학협력센터는 산학연협력기술개발을 통한 17개의 해양특성 과제를 수행하고, 3건의 지식재산권을 출원하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뿐만 아니라 219개의 가족 회사와 산학협력협약을 체결, 산학협력 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목포해양대학교 최민선 총장은 “창의적 인재를 키우기 위해서는 대학의 꾸준한 혁신과 노력이 필요하다”며, “해양특성화 대학으로 관련 분야 산학협력 및 기술 연구를 통해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 인재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기업기술혁신대전은 중소기업의 우수기술을 알리고, 중소기업의 위상을 제고하고자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중소기업 박람회로 올해는 ‘혁신하는 중소기업, 성장하는 창의인재, 대한민국의 창조에너지’라는 슬로건 아래 31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정진영기자

<밝은 지역사회를 열어가는 목포타임즈신문/호남타임즈신문>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