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약 체결
상태바
무안군,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약 체결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5.28 22: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초당대 등 7개 기관 상호협력 통합네트워크 구축

 
무안군이 지난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초당대학교를 비롯한 6개 기관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통합사례관리’ 민·관 협약(MOU)을 체결했다.

군은 금번 협약을 통해 초당대학교를 비롯해 국민건강보험 무안지사, 대한지적공사 무안지사, 한국전력공사 무안지사, 한국공항공사 무안국제공항지사, 무안종합병원, 진영건축설계사무소는 공동으로 사회복지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협력체제 강화 및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군에 따르면 그동안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에 대하여 보건, 복지, 고용, 자활, 주거생활 안정 등을 위해 건축, 설계, 전기, 지적측량, 자원봉사, 정신질환자 장애진단, 사회복지 자원 발굴 등 어려운 이웃들이 가지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는 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해오고 있지만 이들 가정별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기에 군 행정력만으로는 다소 어려움이 있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을 통해 민·관이 함께 고민하고 각종 자원을 연계, 협력해 나감으로써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지역사회 복지네트워크가 형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우리군과 초당대학교 등 7개 기관이 상호 협력하여 사회복지 통합네트워크를 구축함으로써 통합사례관리 대상자의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대한 필요한 서비스가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이루어지게 되었다” 고 밝히고, “기관 간에 협력을 통해 맞춤형 복지 서비스가 제대로 뒷받침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