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축구단, 창단 2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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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청 축구단, 창단 2년 만에 전국체육대회 동메달
  • 목포타임즈
  • 승인 2011.10.1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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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청주직지FC 차례로 격파

▲ 10월 6일 수원 월드컵보조구장에서 개최된 목포시청 팀과 대전 한국수력원자력팀과의 경기에서 목포시청 팀의 장재우 선수(가운데 청색 상의 유니폼)가 헤딩슛을 시도하고 있다.
목포시청 축구단이 창단 2년 만에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대표로 출전했다. 6일(목) 예선 첫 경기에서 내셔널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위권 팀인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장재우 선수 2골과 홍덕종 선수 1골, 도합 3:0으로 승리했다.

9일(일) 8강전 상대로 결정된 청주직지 FC는 비록 챌린저스 리그 소속이나, 제90회,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교통공사, 울산 현대미포조선 등 내셔널리그 강팀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인 다크호스 팀으로 후반 장재우 선수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10일(월) 준결승 상대인 내셔널리그 8위 팀인 수원시청을 상대로 전후반 90분 분투했지만 아쉽게 1:0으로 석패,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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