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한국수력원자력, 청주직지FC 차례로 격파
목포시청 축구단이 창단 2년 만에 제92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거뒀다.목포시청 축구단은 지난 6일부터 12일까지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2회 전국체육대회 전남대표로 출전했다. 6일(목) 예선 첫 경기에서 내셔널리그 6위를 기록하고 있는 상위권 팀인 대전 한국수력원자력을 상대로 장재우 선수 2골과 홍덕종 선수 1골, 도합 3:0으로 승리했다.
9일(일) 8강전 상대로 결정된 청주직지 FC는 비록 챌린저스 리그 소속이나, 제90회, 제91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부산교통공사, 울산 현대미포조선 등 내셔널리그 강팀들을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을 선보인 다크호스 팀으로 후반 장재우 선수의 결승골로 1대0으로 승리, 준결승에 진출했다.
10일(월) 준결승 상대인 내셔널리그 8위 팀인 수원시청을 상대로 전후반 90분 분투했지만 아쉽게 1:0으로 석패,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으나 동메달을 획득하는 쾌거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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