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기독병원이 지난 7월 31일(금)부터 8월 6일(목)까지 장흥군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개최된 2015대한민국 통합의학 박람회에 참여하여 홍보 및 진료 부스를 설치, 체계적인 진료 일정으로 지역민들 및 관광객들로 큰 호흥을 얻었다.

“Green 건강실천은 목포기독병원에서 시작합니다”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일자별 주제를 선정하여 의사 7명, 당뇨 전문간호사, 임상영양사, 간호사 등 직원 30여 명이 참여하여 혈압, 당뇨질환, 유방, 갑상선질환, 척추질환, 어깨 및 관절 질환, 당뇨인의 식단관리까지 질환별 현장진료 및 상담을 실시했다.

목포기독병원 측은 다양한 질환을 진료할 수 있어 지역 주민들과 외지 관광객들이 찾은 가운데 1일 250여 명 전체 2,000여 명 이상이 방문하여 당뇨 및 각종 질환을 상담하였고 이중 1일 70여 명 전체 500여 명 이상이 진료 및 검사 시술을 받았다고 밝혔다.

주제별 진료를 하다 보니 지금껏 병원 한 번 가지 않았던 분들도 진료를 통해 정확한 치료방향을 제시 받았고, 최신형 초음파 진단을 통하여 자신들이 알지 못했던 질환을 찾아내 치료를 받으실 수 있도록 안내 하는 등 지역민들의 건강 지킴이에 앞장섰다는 평가와 함께 찬사를 받았다.

목포기독병원 위희수 대표원장은 “2015년 통합의학 박람회에 문제점을 잘 보완하여 2016년 대한민국 국제통합의학 박람회에서는 통합의학의 주제에 맞는 환자중심의 진료와 체험을 준비하여 세계 속에 목포기독병원을 알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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