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원장 박두규) 청소년활동진흥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 가족 대상 다양한 체험‧교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청소년들에게 활기와 웃음,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전남도내에서 자연과 또래,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우리동네 탐사단(7월 24일~7월 25일), 청소년 어울림마당(7월 25일~8월 5일, 13일), 지리산 탐험활동(8월 10일~11일), 평화순례 가족캠프(7월 24일~26일)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평화순례가족캠프는 故(고) 김대중 대통령의 생애와 동학농민운동의 발자취를 따라 순례하여 민주주의를 배우고, “지리산 탐험활동”은 1박 2일 동안 지리산 둘레길을 걷고 야영을 함으로써 도전정신을 키우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또한 새로운 문화에 대한 체험과 합숙활동을 통해 사회성과 셀프 리더십을 키울 수 있는 “전남-중국 장시성 청소년교류(7월 24~31일), 대한민국청소년자원봉사단 해외봉사활동(8월 4일~13일), 영‧호남 청소년 교류캠프(8월 5일~7일)”를 운영한다.

아울러 전남지역 청소년수련시설에서 운영하는 여름방학 체험 프로그램(http://act.jnyouth.or.kr)과 봉사활동 프로그램(http://dovol.youth.go.kr)도 홈페이지를 통해서 안내하고 있다.

전라남도청소년미래재단 청소년활동진흥센터에서는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에 대한 정보를 파악‧제공하고, 안전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인증제와 신고제, 안전관리지원을 통해 안전한 체험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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