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생 461명에게 5억7천7백만 원
전남도교육청(교육감 장만채)은 7월 중으로 다자녀 가정의 고등학생 461명에게 5억7천7백만 원의 교육비를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되는 교육비는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연도별, 학교별 학교장이 고지한 금액), 기숙사 운영비(전액), 수학여행비(35만 원), 교복구입비(30만 원), EBS교재 구입비(10만 원) 등이다.
다자녀 가정 교육비(다둥이 희망 만들기) 지원 사업은 실질적인 교육비를 지원,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줄여주고 사기를 높여줄 뿐 아니라 출산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된다.
다자녀 가정이란 5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을 말하며, 지원 대상자는 5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가정의 고등학교 재학생이다. 학부모가 타 지역에 거주하거나 미취학 및 18세 이상 자녀를 포함해 5인 이상인 경우에도 지원 가능하다.
학부모가 신청서(학부모 명의 가족관계증명서 포함)를 해당 학교에 제출하면 중복 수혜여부를 파악한 후 지원한다.
다자녀 가정 교육비 지원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해당 학교 행정실이나 전남도교육청 콜센터(260-0100)로 문의하면 관련 절차 등을 자세히 알 수 있다.
/정진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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