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타임즈=정민국기자]목포보훈지청(지청장 조춘태)에서는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주년을 맞아 지난 28일(수) 청사 2층에 위치한 지청장실에서 소속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최된 보고회는 올해가 광복 70주년, 분단 70주년인 점을 감안한 국가보훈처의 추진 계획에 따라 대국민 나라사랑정신 함양 및 호국보훈의식 고취에 중점 목표를 두고, 소관업무 관련 규정 숙지 및 소속 팀별 업무 공유 등 전년도 보다 나은 보훈행정 구현을 실현하기 위해 준비됐다.

특히 보고회 시간 동안 민원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보훈과와 보상과, 각 팀별로 실시했으며, 조직 전체가 보다나은 성과를 창출하기 위해 나름 알찬 보고회 준비를 하여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이날 보고회와 관련하여 조춘태 지청장은 소속 직원들에게, “새해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준비하느라 그 동안 고생이 많았으며, 그 고생이 향후 좋은 성과라는 열매를 맺어 우리에게 긍정적인 결과로 돌아오기를 기대한다”며 “특히 전년도와 비교해 변경된 사항에 대해서는 충분히 숙지하여 대다수의 민원인이신 국가유공자를 비롯한 보훈가족이 불편을 느끼지 않으시도록 본인이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 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