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9개소 현지 출장해 안전사고 예방 관리 상담
[목포타임즈=고영기자]목포시보건소가 마을회관, 경로당 등 179개소에 현지 출장해 식품 안전사고 예방 관리 컨설팅을 실시한다.
어르신들이 공동으로 조리·취식하는 마을회관, 경로당 등은 급식위생 등이 상대적으로 취약해 집단식중독 및 식품안전사고 위험에 노출된 위생관리 사각지대다.
이에 따라 보건소는 공동 취식 안전관리를 위해 ▲조리장(취사장) 내 불분명 식재료 사용금지 ▲공동 조리 시 인원수에 맞게 식재료 준비 후, 충분히 가열(중심부 온도 85℃,1분간)해 바로 섭취하고, 남은음식 재사용 금지(버리기) ▲날로 섭취하는 채소·과일은 흐르는 물에 꼼꼼히 잘 세척 후 섭취하기 ▲조리기구 및 주방용품은 주방용세제 사용해 세척, 열탕(살균)·소독 ▲손에 상처나 설사증세가 있는 사람은 조리하지 않도록 조치 ▲생선회, 생고기 등 날음식 섭취 자제(비브리오패혈증, 0-157:H7 예방) 등 식생활 위생안전에 관한 컨설팅을 실시할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식중독에 대한 이해와 예방요령, 개인위생관리, 식재료 위생관리 등을 알려 어르신들의 식생활이 개선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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