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 ‘비온뒤 첫소금’ 브랜드대전 금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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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 ‘비온뒤 첫소금’ 브랜드대전 금상 수상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2.04.2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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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대 부응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림수산식품부가 주최한 2012 수산물브랜드대전에서 신안 ‘비온뒤 첫소금’(영농조합법인신안솔트)이 금상을 차지했다고 밝혔다.<사진>

지난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2012 서울수산식품전시회 기간 중 시상식을 갖고 제품 전시와 브랜드 설명회가 있었다.

신안군 천일염산업과는 “비온뒤 첫소금(영농조합법인신안솔트)은 2011년 세상의 소금 신안천일염의 순수한 이미지를 강조한 천일염 브랜드로 개발됐다”며 “현재 연간 6,000만 원의 매출에 불과하지만 이번 대전에서 그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향후 큰 성장이 기대될 것이다”고 밝혔다.

2012 수산물브랜드대전은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주최하고 (사)한국수산물유통가공협회가 주관하는 사업이다. 참가 브랜드를 대상으로 서류심사, 인지도 및 현장조사, 브랜드평가위원회 평가를 거쳐 최종 6개 브랜드를 선정해 장관 표창 및 상금(대상 300만원, 금상 200만원), 전시 및 홍보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안군은 이번 수산물브랜드대전 성과를 계기로 향후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는 차별화된 브랜드 육성에 보다 집중해 신안천일염의 경쟁력을 키워나갈 계획이다.

또한 풍부한 일조량과 바람이 머무는 갯벌에서 생산되어 나트륨 함량이 10%이상 적고 미네랄(칼슘, 칼륨, 마그네슘 등)이 3배 많아 혈압을 낮추고 각종 질병을 예방할 수 있는 ‘세상의 소금 신안천일염’을 사회 각계, 각층에 알림으로써 국민건강과 사회적 편익을 더욱 증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정진영기자

<목포타임즈 제24호 2012년 5월 1일자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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