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의 부족한 도보 순찰인력을 보조하고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놀이터 등을 순찰함으로써 아동 범죄예방 등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시행 되고 있다.
안동준 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우리의 소중한 아이들을 위해 올해 1년 동안 자부심을 갖고 참여해 줘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삼학파출소 아동안전지킴이 조모 어르신(60)은 “손주들을 보호할 수 있고, 아이들도 학교 폭력으로부터 예방하면서 1석 2조의 보람된 생활을 하고 있다. 내년에도 우리 손주같은 아이들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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