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수 목포시의원, A부의장 검찰에 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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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수 목포시의원, A부의장 검찰에 고소
  • 정진영 기자
  • 승인 2014.12.30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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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사과 표명없자 고소장 제출

[목포타임즈=정진영기자]정영수 목포시의회 도시건설위원장이 지난 12월 24일(수) 동료의원과 대화중에 끼어들어 시비를 걸고 자신에게 폭력을 행사했던 A 목포시의회 부의장을 검찰에 고소했던 것으로 알려졌다.<<본보 12월 22일자 목포시의회 A부의장, 동료 의원 폭행 “일파만파” 보도>

정영수 위원장은 “의정활동 중에 뜻이 맞지 않거나 의견충돌이 있을 수 있지만 목포시의회 부의장이나 되는 사람이 먼저 욕설을 퍼붓고 폭력을 행사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며, “공식적인 사과 표명이 없기 때문에 상해진단서를 첨부해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지만 계속 귀속에서 윙윙거리는 등 어지러움이 심해 추가 진단도 고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A부의장은 본보 보도 후 지난 12월 23일 본사에 항의를 했으며, “기사는 잘 썼지만 주먹을 휘두른 적은 없다”고 주장했다.

<목포타임즈신문 제122호 2015년 1월 5일자 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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