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의정동우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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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의정동우회, 소외계층에 사랑의 쌀 전달
  • 고영 기자
  • 승인 2014.12.08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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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미 100포 목포복지재단에 전달

[목포타임즈=고영기자](사)목포시의정동우회(회장 김영무)는 5일(금) 동절기를 대비해 어려운 계층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백미 10kg 100포(250만원 상당)를 목포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백미를 지원받은 목포복지재단은 동 주민센터와 연계해 장애인세대, 한부모 가정,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00가구를 선정하여 지원받은 성품을 각 가정에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목포시 의정동우회는 전직 목포시의회 시의원 친목 모임으로 1997년도에 결성됐으며, 현재 50여 명의 회원이 등록되어 2011년부터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현재까지 600포(환가액1,500만 원)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김영무 회장은 “전직 시의원으로 활동하면서 항상 시민과 함께 살아온 만큼, 앞으로도 시민이 행복하고 안정된 삶을 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를 맞아 민관 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 발굴해 생활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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