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목포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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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목포대, 지역민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대식 개최
  • 고영 기자
  • 승인 2024.05.04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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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민.학생.교직원과 함께하는 목포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대식.
지역민.학생.교직원과 함께하는 목포대 건강증진 프로그램 발대식.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 체육부가 건강증진을 위한 프로그램을 개최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민, 학생, 교직원을 대상으로 체육시설을 개방하여 함께 건강을 증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4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프로그램은 5월 2일 플라자60 소강당에서 발대식을 열고 참여자 60명을 초대했다. 이 프로그램은 송하철 총장의 공약사항을 바탕으로 만들어졌다. 첫 해인 지난해는 참여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4년 두 번째 시즌으로 접어들며, 작년보다 프로그램의 다양성을 늘려 4가지 종목(탁구, 테니스, 헬스, 배드민턴)을 제공하게 되었다. 탁구, 테니스, 헬스, 배드민턴 강습은 주간에 맞춰 다양한 시간대에 개최되며, 각 프로그램당 최대 20명씩이 모집된다. 이번 시즌에는 총 80명이 참여할 예정으로, 3개월 강습을 끝낸 뒤에 신규 회원을 추가로 모집할 계획이다.

MNU와 함께하는 탁구 강습은 주로 월, 수요일에 진행되고, 테니스 강습은 화, 목요일에 열린다. 또한, 헬스 프로그램은 수, 금요일에, 배드민턴은 월요일 오후 6시 이후에 진행된다. 이렇게 매주 다양한 종목의 강습이 시행되며, 참가자들은 각자의 관심사에 맞게 참여할 수 있다.

국립목포대 체육부장 박희석 교수는 “작년 한해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지역민들과, 학생, 교직원들의 뜨거운 성원을 받았고, 높은 만족도로 이번년도 4개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또한 골프연습장 등 체육시설을 대대적으로 보수하는 등 지역민, 학생, 교직원들의 체육활동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고, 앞으로도 더욱 많은 지역민들과 교내 구성원들이 체육활동을 할 수 있게 프로그램 개발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국립목포대 체육부의 지역민, 학생, 교직원과 함께하는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지역사회와 대학의 유대감을 증진시키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이처럼 대학과 지역사회가 협력하여 건강을 증진하는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살도록 돕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체육부 강중회> 061-450-2095

/고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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